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의 ‘지리산 풍경길’이 국토교통부가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관광도로’ 국내 1호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대한민국 관광도로’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후보 노선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후보 노선에 대한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지리산 풍경길’을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도로로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관광도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9월 진행된 2차 현장평가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함양군 도로의 특징과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하고 답변을 진행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리산 풍경길’은 총연장 59.5km로, 지리산 마천 백무동에서 출발해 오도재,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지곡 개평마을, 거연정 등을 거치는 경로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길이다. 이 길은 산과 숲, 전통문화와 현대적 휴양 자원이 조화를 이루며, 함양군의 주요 관광 자원인 지리산,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개평한옥마을 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지리산 풍경길’은 4개의 코스로 나뉘며, 각 코스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열린 ‘힐링아트(오일파스텔)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수업을 통해 완성한 오일파스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일상 속 감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수강생들의 작품에서 따뜻한 감성과 진심이 느껴져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민 참여형 전시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결실로 이어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 17일 개최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양권역의 금상(대통령상) 수상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11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신경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대양면민 등이 참석해 대양권역의 수상과 그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축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 출전한 대양권역은 ‘친환경 농업’이라는 주제로 기존 주민들과 친환경 농가의 화합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분야를 통합하여 대통령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뤄시상금 2,5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대양권역은 시상금 중 일부를 대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또 하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큰 상을 수상한 대양권역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대양이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산청읍은 ‘행복한 동행 마실택시’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추진한 이번 사업은 산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청읍 찾아가는 복지팀이 협력해 읍면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5년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0만원의 예산으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한다. 홀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에서는 단풍이 드리운 지리산 대원사와 남사예담촌을 방문한 후 동의보감촌에서 족욕과 한의학 체험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안준석 산청읍장은 “어르신들이 바깥 공기도 쐬고 이웃과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신선하고 따뜻한 복지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엔청복지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나들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590지구 산청로타리클럽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재가장애인 1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 및 복지관 종사자 10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림공원, 아르떼뮤지엄, 제주양떼목장 등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방문하고 산굼부리, 감귤따기 체험, 보름왓 등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긴장됐지만 내 인생에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경비와 활동을 지원해준 산청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10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초체육공원, 공설풋살장, 오부가마실 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2~6학년 학교 및 클럽팀 71개팀 21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학년별로 3~4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린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 등 방문객들이 숙박업소,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전국의 유망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지리산과 경호강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스포츠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작은영화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응시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이 매표소에서 본인을 확인하면 팝콘 세트(미니팝콘, 탄산음료)가 제공된다. 관람 영화의 종류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재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는 ‘'나우 유 씨 미 3’ , ‘위키드’, ‘주토피아 2’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가 상영 중이다. 정민화 산청군작은영화관 대표는 “수험생들이 시험의 긴장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며 스스로에게 휴식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이승화 산청군수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경상남도교육청 89(진주)지구 제19시험장(산청고등학교)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는 198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소망하는 모든 꿈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2일 창생플랫폼에서 2025년 3분기 정기회의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2차)을 개최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진행된 아카데미 교육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에 의한 주민자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약 50명의 읍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열린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하의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할 사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하의현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과 정기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소통과 협력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광산업 발전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해군·경남도립남해대학·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수 있는 실질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군 주요 현안사업과 경남도립남해대학 RISE사업단의 주요 추진사업이 공유됐고, 관광분야 신규과제 발굴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업체와의 선순환 구조 마련 △남해군 실내 체험 관광지 확충 및 체험형 관광지 아카이브 구축 △관광문화재단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주중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지적 자원을 지역과 공유하고, 남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교육과 현장, 정책이 연계된 관광융합모델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태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해의 매력적인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일 창원 CE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박정용 회장이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수산진흥부문’을, 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 서남권 부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정용 회장은 어업소득 증대와 신산업 개척을 통해 남해군 수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했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수산업경영인의 공익가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남권 부회장은 뛰어난 지도력으로 선진 농업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해군 농어업인의 노력과 헌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이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수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마늘연구소는 남해마늘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종구(씨마늘) 확보를 위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우량종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소는 조직배양실과 순화실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360㎡(110평) 규모의 망실하우스(연구소 입구 포장)를 완공하면서 소구와 순화재배 마늘을 파종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소구(중량 0.5±0.3g)의 생육률을 높이기 위한 순화재배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처음 시도한 순화재배 마늘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순화재배한 마늘을 망실하우스 내에 파종하여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이번 순화재배를 거친 마늘(소구)은 분화율이 50% 이상 높았고 올해 망실하우스에서 재배를 통해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순화재배 기술이 적용된 우량종구 생산은 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우량종구 씨마늘 생산은 조직배양, 순화재배, 망실재배, 재배포장, 농가확산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마늘연구소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와
경남일간신문 | 지난 11월 8일과 9일에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서 “악양대봉감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악양면에서 농사짓는 34개 농가가 직거래 판매자로 장터에 참여했다. 이틀 동안 1700여 명이 다녀가고, 약 2500만 원 상당의 대봉감과 농특산물이 팔렸다. 3200여 명이 살고 있는 작은 면에서 농민들이 직접 만든 직거래 장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더욱이 3년 전까지 해마다 열리던 ‘악양대봉감축제’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열리지 않고 있던 터에 새롭게 열리는 대봉감장터라 더 뜻깊다. 대봉감장터운영위원장 박부식 씨는 “대봉감 축제가 안 열리니까 너무 서운했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주민 몇 사람이 모여서 대봉감 고장이라는 것을 살려보자고 했다. 이번에 장터를 열게 돼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시고, 많이 팔려서 내년에 더 크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봉감장터에는 귀농귀촌인들이 자원봉사자로 15명이 참여했다. 주차 안내, 택배 발송, 판매 대행 등 부스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쳤다. 원주민들은 농사를 지어 판매자로 나서고, 귀농귀촌인은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하동별맛축제’가 지역사회에 배려와 상생의 의미를 더한 따뜻한 축제로 기억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하동군은 수험생들의 학습 환경을 배려해 별맛축제 장소를 변경한 바 있다. 축제장 인근 학교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소음이나 교통 혼잡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축제는 비록 장소를 옮겨 빠듯한 일정으로 준비됐지만, 하동의 맛과 멋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대성황을 이루는 한편 배려가 담긴 축제로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축제에 참여한 셀러들이 그 특별한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 내 고등학교 5개소에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한 셀러는 “축제에서 받은 응원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하동별맛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정과 상생의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하동별맛축제’는 3일간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과 2억 5천만 원의 총매출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 생활기록사업’의 결실로, 귀농·귀촌·귀향인 12명의 생생한 이야기를 엮은 『하루』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슬기로운 하동살이’에 참여한 기록자들이 10개월 동안 한 달 두 편씩 하동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연재한 생활 기록을 모아 완성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이 귀농·귀향·귀촌인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도시의 삶을 내려놓고 하동에 뿌리를 내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동군이 지향하는 ‘돌아올 귀(歸)’가 아닌 ‘귀할 귀(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하루』는 하루하루가 모여 삶이 되고, 각자의 하동살이 속에서 의미 있는 귀한 하루들이 쌓여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하루의 시간에 빗대어 오전, 정오, 오후, 저녁의 네 가지 빛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각 △오전(시작의 빛) –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배우고 도전하는 이야기 △정오(균형의 빛) –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 △오후(지속의 빛) – 어려움 속에서도 단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