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창원 19.6℃
  • 흐림통영 16.5℃
  • 흐림진주 16.5℃
  • 흐림김해시 19.6℃
  • 흐림북창원 20.2℃
  • 흐림양산시 20.1℃
  • 흐림의령군 18.3℃
  • 흐림함양군 17.7℃
  • 흐림거창 17.9℃
  • 흐림합천 18.5℃
  • 흐림밀양 19.8℃
  • 흐림산청 17.2℃
  • 흐림거제 17.3℃
  • 흐림남해 15.2℃
기상청 제공

진주시

진주시, ‘6·25 참전 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1952년 전사 고(故)김경한 상병, 74년만에 명예 선양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1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경한 상병’의 유족인 조카 김동식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장 전수식은 2019년 출범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조사단’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김경한 상병’은 1952년 6월 입대해 그해 9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혼란으로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하고 74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경한 상병’의 조카 김동식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명예가 바로 세워진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