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라이즈를 통해 지역의 교육위기 탈출에 앞장선다. 교육부는 2023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역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자체와 대학이 직접 기획,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방 교육의 위기극복을 간접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및 국립창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이어, 2025년에는 경남대학교 글로컬대학 추가지정과 경남도의 공모를 앞둔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에, 관내 대학이 최대한 많이 선정되도록 대학과의 협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발전특구 : 특성화고-대학 연계 기능인력 양성 성공모델 발굴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지정된 시는, 지난 12월부터 관내 5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관내 5개 대학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견학, 전문가 초청강의 등 현장의 이해증진과 기술습득을 지원 하고 있다. 시는 올 4월까지 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단기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이루고자 지난해부터 5개 구청별 여건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최근 준공된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조성사업’의 사례와 같이 지난 몇 년간 길이 막혀 먼 길을 돌아가야 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거나 크고 작은 생활기반시설의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의 편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문화·생활편의 ▲건강·녹지 ▲도로·교통 ▲재난·안전 등 4개 분야 약 4,966억 원 규모의 총 323개 사업 중 완료된 92건을 제외한 231건의 진행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완수하여 일상 변화의 체감도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야별로 북면 화천민원센터, 진해 동부지역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 여좌천 복원 정비 등을 추진해 문화·관광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장, 맨발걷기 산책로를 권역별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월영연못공원과 장미공원 재정비, 산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학습기회로 평생학습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신청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법인·단체 및 10인 이상 학습동아리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보탬e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추후 평생학습 프로그램 18개소· 학습동아리 1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교육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분야로 모집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성과공유회 개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체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해양레포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신청서를 오는 10일부터 접수한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2025. 1. 1. 이전부터 창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에서 재직 중인 노동자(실업급여 신청자 포함), 소상공인, 청년이 해당되며, 사업기간 내 1차 제출서류 검토 후 적격자로 통보받은 자이다. 2차 최종서류(면허증 등) 제출 접수 순서대로 지급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해양레포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면제교육(일반2급), 수상인명구조교육으로 창원시 관내 해양경찰청 지정 조종면허 면제교육기관, 인명구조 교육기관에서 사업기간 내 해당 교육 이수 후 면허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으로 시민들의 해양 관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12만 6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2024년 12월 31일 현재 창원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관내 조사요원 179명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조사 기간 내에 전화 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9월 중 잠정 발표, 12월 최종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창원시를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이자‧배당소득을 법인에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는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특별징수하여 납부한 상세 내용을 기재한 내역으로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해당 법인의 기납부세액 차감신고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온라인 제출 및 특별징수의무자 본점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저장매체(CD, USB 등) 또는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42조의4 서식을 작성하여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본점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간 정산업무의 정확한 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신혼부부들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원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창원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인 신혼부부(2018.1.1.부터 2024.12.31.) ▲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62만 9000원)로 전세자금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다. 상기 요건 충족 시 대출 잔액의 1.2퍼센트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증가하는 도심지 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원특례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보조금액은 ▲ 단순철거 1,500만 원 ▲ 철거 후 4년간 공공용지(주차장, 쉼터 등) 활용 2,000만 원 ▲ 안전조치 500만 원 ▲리모델링 후 4년간 임대주택(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임대 조건) 용도 활용 3,000만 원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지 내 방치된 빈집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빈집정비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관할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4일 ▲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 ▲ 진해장애인복지관 ▲ 용원어시장, 용원재해방재시설 ▲ 반송시장 ▲ 마산어시장 등 민생경제를 중점으로 다양한 시민 생활현장을 방문하며 광폭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먼저 홍 시장은 지역 산업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이하 피케이밸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산업 발전 방향과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피케이밸브는 창원국가산단 제1호 입주기업이자 원전, 선박,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밸브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밸브 제조 기업이다. 현재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연구개발(R·D)을 지속하여, 지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최초 수소분야 1호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 홍 시장은 “피케이밸브는 창원 경제의 핵심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직원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육아휴직 공무원에 장기재직휴가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4시간 상시근무 체제 현업공무원의 시간외근무수당을 상향 조정하는 등 직원 맞춤형 혜택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기재직휴가 유예기간 부여의 경우, 최근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되면서 육아휴직 기간을 재직기간에 전부 산입하도록 변경됐는데, 그에 따라 일부 육아휴직 공무원은 재직기간별 부여되는 장기재직휴가가 소멸되어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휴가가 이미 소멸됐거나 소멸 예정인 직원들에게 일정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4시간 상시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현업공무원의 실 근무여건을 고려하여 시간외근무수당 상한시간을 55시간에서 67시간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하수중계펌프장, 상수도운영센터 등 교대근무를 실시하여야 하는 현업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겪는 근로 부담에 대한 보상체계 강화 조치로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현업공무원의 사기 진작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권역별 혁신성장 거점들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창원시는 2010년 7월, 이웃하던 3곳의 중소도시가 하나가 되어 탄생했다. 창원이라는 이름 아래 있다 헤어진 지 거의 60년 만이었다. 같은 듯 다르게 살아온 세월만큼 통합시 출범 때부터 지역을 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는 게 중요한 과제였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창원의 산업, 마산의 문화・역사, 진해의 해양 등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남다른 가치를 지닌 특화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했다. 민선 8기 창원특례시 역시 균형발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홍남표 시장은 2022년 7월에 있은 취임사에서 “창원권, 마산권, 진해권을 특색있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풍요도시 창원, 바다를 품은 품격도시 마산, 세계로 가는 항만도시 진해로 특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창원, 제조업 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메카 = 창원지역의 발전 핵심은 기존 창원국가산단과 신규 국가산단이다. 우선
경남일간신문 | 1월 23일,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에 따른 고용 위기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토론회’가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박해정 창원시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발제자로 나선 심상완 창원대명예교수는 현대위아 사업부 매각 과정과 이에 따른 고용 위기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현대위아는 2024년 10월 10일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스맥 컨소시엄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해당 사업부의 매각가는 약 3,400억 원으로 추정되며, 매각 후 자본은 로봇, 방산, 전기차 부품 등 신산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작기계 사업부의 연구사무직 노동자 250여 명이 강제 전적과 고용조건 저하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은 부실 사업 정리가 아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사무연구직 노동자들은 물적 분할 방식으로 신설 법인에 전직이 강제될 가능성을 문제 삼으며, 매각 반대와 고용안정을 요구하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위아지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과 관련된 법인과 개인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에서 ‘시의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는 정당한 처분’이라고 재결한 바에 따른 조치이다. 이 건 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운영법인인 ‘(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서 고용한 시설장 K씨를 내세워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왔다. 현재 시는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 반환명령 및 회계부정 행위에 따른 개선명령을 처분한 상태이며, 반환명령 미 이행시 독촉 및 재산압류 등의 후속조치를 취한 후 무허가 건축물 및 세척시설을 창원시 재산으로 귀속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운영법인((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도 책임을 물어 운영법인의 지정 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설장 K씨가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협동조합에 3,000만원 상당의 창원시 자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임의 처분함을 확인하여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인력 파견 형태의 용역사업 및 정부양곡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창원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2022년에 수립한 상위계획인 ‘제4차 창원시 교통안전기본계획(2022~2026)’을 기준으로 매년 정책목표와 추진계획, 투자계획을 정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이다. 시는 매년 체계적인 시행계획 수립과 교통안전 정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22년 61명, 2023년 48명, 2024년 36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대폭 감축해오고 있다. 올해 주요 추진전략은 ▲안전한 도로이용자 ▲안전한 도로환경▲안전한 차량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4개 분야이며, 실행력 높은 추진을 위해 전년도 사업비 418억 원 투입 대비 50% 증가된 629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속도관리 강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등에 492억을 집중 투입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연중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 추진 등으로 교통문화 의식을 함께 높여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5회 창원특례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새싹부(6~7세) 22명, 10세부(8~10세) 102명, 12세부(11~12세) 159명 총 283명이 참가한다. 경남에서는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그 중 창원에서 14명이 출전한다. 대회 입상자 등 우수 선수 6명에게는 올해 말 미국에서 펼쳐지는 에디허 국제 테니스 대회와 오렌지보울 국제 테니스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는 두 대회 참가를 통해 테니스 유망주의 기량 향상과 국위 선양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등 900여 명이 나흘간 창원에 머물면서 숙박 등 최소 1억 61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총 20면의 하드코트를 갖춘 경남 최대의 테니스 전용 구장으로,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