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임하는 읍면동 봉사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애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난해는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올해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차석호 부시장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성자원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한 손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7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락원 급식 봉사,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나눔, 10월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024년 52주차(12.22.부터 12.28.) 기준 291명으로 51주차(12.15.부터 12.21.) 247명 대비 17.8배 증가했다. 특히 영유아(0세부터 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감염도 가능하다. 감염되면 12시간에서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설 성수품인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과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로, 원산지 거짓 표시, 위장 판매, 박스 갈이 등 불법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 표시를 할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유발한 경우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미한 위반 사상은 계도 조치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명절 기간은 물론 일상에서도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관내 19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진행한 ‘2024년 겨울방학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하버드, MIT, 예일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캠퍼스 투어와 뉴욕,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등 미국 동부 지역 내 명소를 방문하여 미국의 현지 정치․경제․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뉴욕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중심인 UN본부를 방문하여 UN의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기능에 대해 배웠으며, 워싱턴 D.C.의 백악관, 워싱턴, 링컨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을 견학하며 미국의 정치와 한국과의 역사적 관련성을 알아 보았다. 또한 NASA 우드바-해지 센터를 방문하여 퇴역 우주왕복선인 디스커버리호의 실물을 관람하고,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 라이트형제가 발명한 초기 동력 비행기부터 VR 시뮬레이션을 통한 달 표면 체험 등 우주항공분야의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견학하며 우주항공 분야의 견문을 넓혔다. 프린스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2월 5일부터 ‘2025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일반음식점 15개소를 선정하여,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및 주방기기 등의 청소, 도색,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시설 개선비의 70%이며, 최대 3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이면서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동일·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경기 속, 영세 업소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2024. 12. 1. 부터 2025. 1. 31.)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2025. 1. 6. 부터 1. 31.)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노경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도주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여객기 사고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전교육,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진주관광 홍보요원’ 5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주관광의 중요성과 홍보요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진주역 관광안내소와 주요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진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국의 축제장을 직접 찾아가 진주를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홍보요원들의 열정이 진주관광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2025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홍보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방문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농협이 대학발전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전지원금 전달식은 1월 16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에 따르면, 이번 발전지원금 전달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와 2017년 5월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정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2024년에 21회 954명이 주말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총봉사 시간은 7521시간으로 참여 대학 중 최대를 기록했다. 권진회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농협과 농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경상국립대의 제도적 지원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지난해부터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입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인 ‘휘슬’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휘슬’은 운전자가 고정형 또는 이동형 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앱을 통해 단속 사실을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주어 신속한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휘슬’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휘슬’ 서비스 가입자 수는 총 1만 7335명이며,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알림서비스 발송 건수도 총 4만 2799건으로 월평균 4700여 건이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림서비스 도입 이후 고정형 및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도 알림서비스 시행 전인 2023년 월 평균 5526건에서, 2024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구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 준공 목표로 ‘칠암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칠암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진주시 칠암동 311-3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 주차면 수 1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11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60면) 폐지로 인해 가중된 주차난 해소와 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고,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타당성 검토 용역과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경남도 전환 사업비 4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상반기 부지 보상 및 실시설계 완료,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칠암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통해 구도심지 주차난 해소 및 천전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의 주차 편의 제고를 위해 도심지 내 다양한 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1월에 진주경찰서 인근 중안동에 218면 규모의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이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40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70개 사업단 참여자 중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일에서 찾는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70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한다.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노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20세부터 64세)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건강검진의 검사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연령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이 추가로 이뤄진다.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건강검진기관은 진주시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만성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4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제거를 위하여 직영 방제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방제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벌목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호구 착용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요령 및 실습도 진행했다. 직영 방제사업은 시에서 직접 예찰방제단 30명을 재선충병 방제작업지에 투입하여 진행된다. 5월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7000여 그루를 제거할 계획이며, 고사목 제거작업 외에도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훈증무더기 처리 등의 방제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방제작업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5월까지 소나무류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도록 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사목을 무단으로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이달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민들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민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시민텃밭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구획당 8㎡로 총 440구획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1구획당 사용료는 1만 6000원이다. 텃밭 이용기간은 토양 개량 및 부지 정리가 끝나는 4월 중하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다년생 작물 및 동절기 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다. 이용객들은 환경을 보존하며 안전한 농작물을 재배하여야 하고, 비닐멀칭 및 합성농약, 화학비료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치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농작물 재배 기술지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농업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붕괴 사고 등 대형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목욕탕 굴뚝에 대하여 ‘2025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목욕탕 굴뚝은 소유자 개인에게 안전관리 의무가 있으나,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공공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잠재적 재난위험시설이다. 이에 진주시는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의 안전 도모를 위하여 2024년부터 자체예산으로 목욕탕 굴뚝 철거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대상 굴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며, 철거 시 철거비용의 5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1억 원으로 6개소를 철거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1억 8000만 원으로 노후 굴뚝 9개소 정도를 철거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진주시청 건축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심 속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철거지원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