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주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 상반기 융자 규모는 550억 원이며 하반기 450억 원을 포함해 지난해와 같이 연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별 융자 규모는 자본금이나 매출액에 따라 3억 원 미만이면 2억 원, 20억 원 이상이면 9억 원의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일반자금은 연 2.5%, 우대자금은 3.5%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상환 조건은 각각 3년 거치 1년 4회 균분 상환, 4년 거치 일시 상환을 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제조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다. 특히, 우대자금 지원 대상은 직접 수출업체, 바이오·실크 등 특화산업, 항공우주·세라믹 등 지역 전략산업, 우수기업인과 모범 장수기업 등이 해당된다. 진주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에 금융기관 융자 이자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부담 해소 및 경영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3년 3월 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급속한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및 내실화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올해 노인복지 정책은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 사회적 참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역대 최대규모 ‘노인일자리사업’ 경제적 안정 지원 진주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 증가한 70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하며,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시행한다. 또한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진주의 미래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미래항공기체에 사용되는 부품 및 소재의 인증과 안전성 연구를 위한 전문 시설 구축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KAI 회전익 비행센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이 시설들을 기반으로 가산산단 일원을 대한민국 제1호 미래항공기체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KTL,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의 우주항공 및 AAV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의료, 주택 등 대도시 수준의 우월한 거주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라며, “진주시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경남도와 협력하여 진주를 국내 최고의 미래항공기체(AAV) 생산기지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진주시의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자립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시책을 펼쳐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민·관협약을 통한 ‘진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동 급식 대상을 기존 2600여 명에서 추가로 확대해 급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결식이 우려되는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급식 지원사업을 여름방학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5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아동으로 18세 이후 만기 보호 종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아동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올해부터 300만 원 인상한 1인당 1500만 원을 지원한다.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도 신청 대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이며, 선정된 기관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더 많은 복지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참신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1월 첫 주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 당 99.8명으로 4주 전보다 13.7배 늘었다. 이러한 환자 수의 증가는 현재 인플루엔자의 2가지 유형 A(H1N1)와 A(H3N2)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과, 추위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적정 환기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코로나 환자도 12월 말부터 급증하는 추세이고, 기침과 고열로 특히 영유아에게 폐렴 등을 유발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접종대상자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임신부, 생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자동차세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 날인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하는 제도로, 1월에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4.5%를, 3월에는 3.7%, 6월에는 2.5%, 9월에는 1.2%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존 연납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납세자는 차량 변동이 없으면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할 필요없이 송달받은 납부서로 납부하면 되고, 처음으로 연납 신청을 하거나 차량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31일까지 진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납부하면 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는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에 접속하여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 ARS,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로 납부할 수 있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전북 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양호 유역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양호 상류지역의 대단위 딸기 시설재배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양액(廢養液)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폐양액 처리시설을 확대하고, 국립원예원은 그동안 연구·축적된 폐양액의 재사용·재활용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며 기술 제안도 함께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7개 시군 90만 명의 식수원이자 수달 등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인 진양호의 오염을 줄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양액의 재활용을 통해 농민들의 비료 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와 국립원예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오준 전 유엔대사,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허성판 파로마가구 대표,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조복래 전 연합뉴스 상무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조직위원회 개편, 신규 이사 선임, 2024년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5개 위원회 중 3개 위원회 위원장을 실무 중심의 인물들로 선임했다. 기업협력위원장에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기업가정신확산위원장에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지역발전위원회에 하승희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재단 신규 이사로는 진병수 그로발스타해운 회장, 정영래 오픈 SG 대표, 권기현 B·H 코스매틱 대표, 장헌주 월드 CNP 대표 등 6명이 선임됐다. 재단의 2025년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1억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4일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 주재로‘설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각 소관 부서별로 농․축․수산물 가격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비롯한 설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성수품 관계자에게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구제방법 홍보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1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 소상공인 육성자금 조기 시행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인프라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물가안정대책 기간 동안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여 지역 관광시장 위축 분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자 지역 관광업계 대상으로 '2025 진주문화관광 대표상품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진주 지역 여행사, 숙박업계 등 관광업계와 상생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활용한 진주만의 매력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여 관광업계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소비자(연령, 성별 등) 특성을 반영하고, 미디어아트 등 여름 콘텐츠, 대표 축제, 공연콘텐츠 등을 활용한 체류형 특화상품 분야와 진양호, 월아산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웰니스상품 및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등 휴양연계 상품 분야이다. 재단은 총 10개 내외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진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에는 진주 지역 내 관광관련 업계 간 협업 상품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표 관광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 원의 홍보마케팅과 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구임대주택 공용전기료와 승강기 안전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맞춤 주거비 지원 강화 진주시는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독립을 지원하여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이다.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면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용도로 받은 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해온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가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진주시는 2019년 금곡 두문리, 2020년 진성 월정리, 2021년 문산 안전리, 2022년 명석 왕지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각 마을마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운영위원회 운영 및 회의 ▷주민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도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4개 마을 모두 경남광역치매센터로부터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3일 정촌면사무소 단감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9개 품목을 12개소에서 실시하며, 진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품목별 교육일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은 13일 정촌면 단감, 문산읍 배, 14일 금산면 시설고추, 15일 문산읍 단감, 정촌면 농촌자원, 16일 상봉동 복숭아, 남부농협 산초, 17일 수곡면 시설딸기, 정촌면 배, 20일 가호동 미니단호박, 23일 내동면 매실, 24일 내동면 복숭아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과 2025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농정 현안 등 주요 농업정책을 안내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교육을 통해 생산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올해 6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4곳을 신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교육·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다기능 공간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995년 평거동 들말 택지개발 이후 경로당이 없었던 이 지역에 경로당을 신축하여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건물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명석면 조비마을 경로당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다. 아울러 천전동·상대동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579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양곡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 식탁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인 취미활동·기타 여가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수별로 연간 180만원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