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4일부터 관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소규모 행사 포함) 시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위급상황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장 충격기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학교행사, 소규모 단체와 개인까지도 심장 충격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며 주민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도록 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여 기간은 행사 동안이며, 행사 종료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군은 대여하는 군민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장 충격기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멈춘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을 회복하도록 돕는 장치로, 사용 방법은 △덮개를 열고 전원 버튼 누르기 △환자의 상의 제거 및 패부 부착 △환자와 거리를 두고 심장 리듬 분석 △음성에 따라 깜빡이는 전기 충격 버튼 누르기의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전기 충격 시행 이후에는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가슴 압박 30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1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세부터 70세까지(1955년 1월 1일생 ~ 1974년 12월 31일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이며 검진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청 후 확정된 대상자는 관내 지정병원에서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센터 사업 안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원장・기관장 교육 요구도 조사 1위)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어린이 급식시설은 56개소, 사회복지 급식시설 14개소를 등록해 대상별 교육과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옥주 센터장(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과 안전한 급식소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진행과 더불어 급식소 운영・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 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위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18개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519명으로,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위생사, 영양사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업소 등에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계도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의과대학 신설을 포함한 의료인력 확충’을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채택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경남 ‘온’ 드림 닥터! 필수의료 희망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년 차 이내의 전문의와 지역에서 5년 간 근무하는 계약을 맺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8개 필수 진료 분야 의료 인력을 충원한다. 중증·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3개(동·중·서부 권역별 각 1개소)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해 주요 필수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지역필수의사’ 24명(의료기관별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계약기간 5년동안 매월 400만 원의 ‘지역근무수당’을 지급하며, 주거·교통·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동행 정착금' 100만 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타 시도에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호물품 택배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치매환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처음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전면 택배 서비스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택배서비스는 거제시 관내 전지역 가능하고 배송 횟수는 반기별 제공(6개월마다)으로 조호물품 대상자 각 개인주소지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을 원하는 재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은 신분증 및 치매진단서나 처방전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건강보험대상자는 1년동안 제공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매년 지급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그 가족에게 조호물품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가족교실 등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9일 도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7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4명, 치과 22명, 한의과 24명이다. 이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4월 14일부터 3년간 지역의 공중 보건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신규 배치되는 인력을 포함해 도내에는 총 30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사 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의료취약지 해소를 최우선으로 병원선,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위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에서는 권역별‧요일별 순회진료 실시, 기간제 및 임기제 의사 채용, 의사 보건소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공‧민간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의사 파견, 원격 협진사업 확대 등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여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부터 전 공무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감염병 관련 기본 교육이 전무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염병 교육을 통하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대상으로는 거창군 소속 전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활용해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방식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 기관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수 교육 시간도 정해져 있다. 일반 공무원은 매년 1시간 이상,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진료소 소속 공무원은 매년 4시간 이상,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임명된 역학조사반원은 매년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 결과는 다음 연도 2월 28일까지 질병관리청에 제출해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급식지원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미등록된 급식소의 노인·장애인 등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단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식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급식지원은 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별ㆍ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하고 위생 점검, 식단 관리, 조리환경 개선 등의 실질적인 관리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희섭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시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복합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51세부터 70세(1955.1.1.~1974.12.31.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에 한한다. 검진 항목은 총 5개 분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농작업과 관련된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 전액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아침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내 이동검진 차량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면 당일 접수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하거나 유행이 우려되는 주요 인수공통전염병 3종에 대한 예찰 계획을 수립, 동물 단계에서의 예찰과 질병 검색을 강화하여 감염여부를 조기에 확인, 인체감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최근 가금에 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AI)가 미국에서 젖소, 고양이에 감염된 이후 사람으로의 전파 사례가 다수 확인된바, 젖소·개·고양이를 대상으로 ‘포유류 AI’ 예찰을 추진한다. 젖소의 경우 AI 감염시 유방염 증상을 보이는데, 유선조직의 바이러스 검출이 가장 많아 원유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으므로 도내 운영 중인 집유차량 49대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개·고양이는 AI 검사뿐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SFTS는 진드기를 매개체로 사람에 감염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전염병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95건의 인체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동물보호시설, 동물병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산불로 인한 피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산청군 3개면 35개 마을, 하동군 1개면 14개 마을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진화 완료 후, 대부분 귀가했으나 일부 이주시설에 남아 있는 상태이다. 경남도는 이재민 대상으로 산청군 6개소, 하동군 4개소 등 10개 상담소를 운영하여 1,205건의 상담을 시행하고, 재난 심리지원키트를 제공하여 이재민의 정신 건강을 보듬는 재난심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피소 운영 종료 후에도 심리지원은 계속하기로 하고 49개소 피해 마을 전체에 촘촘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청군과 하동군에서는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임시주거 시설(1개소)을 이용 중인 피해 주민을 위해 상담 전담인력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전방위 심리지원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산불피해 접수처로 피해주민 방문 빈도가 높은 시천면사무소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4월 말까지 찾아가는 재난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난심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소비가 많은 냉이, 취나물, 쑥 등 22건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치에 적합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봄나물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도내 5개 시군(진주, 김해, 밀양, 고성, 하동)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71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을 분석하여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외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창원 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서 도내 공영도매시장 경매 전·후 및 유통 농산물 814건을 검사한 결과, 813건(99.9%)이 적합했으나, 상추 1건(0.1%)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폐기하도록 관계기관 및 전국 시도 행정기관 등에 즉시 통보하고 출하·유통 금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취하도록 했다. 연구원은 도(식품위생과) 및 시군과 협력하여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명절(설·추석), 김장철 등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필수의사 확보를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온’ 드림 닥터! 필수의료 희망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 사업 계획의 충실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사업 수행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의과대학 신설을 포함한 의료인력 확충’을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채택하여 도내 의사인력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가운데, 이번 선정은 그 의미가 뜻깊다. 이번 선정이 지역 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 드림 닥터! 라는 프로젝트명에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온’은 오다(온), 수술·치료하다 operate (on), 따뜻할 온(溫)의 세 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의료진이 경남에 와서 환자를 치료하고 따뜻하게 돌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주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밀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 후, 15만 보 달성 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400명을 추첨해 체중계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