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최근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와 교사 등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지역 수두 발생 건수는 올해 7주 차 32건, 8주 차 29건, 9주 차 3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도는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두는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지키기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12~15개월에 1회 기초접종을 해야 하며,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대상자의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과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정해진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생후 12~15개월 영유아 보호자께서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주시고,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일상 속의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