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 심한장애인 복지환경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실태 설문조사는 교통수단·의료·보건 등 6개분야 57개 조사항목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초 심한장애인 1,386명 대상가구에 사전 실태조사 안내문과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발송했으며, 가정방문에 동의한 740여명을 대상으로 4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 설문조사는 9월까지 진행 예정으로, 사전에 동의하지 않은 심한장애인은 동의서 제출을 통해 추가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조기발견하고 심한 장애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사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4일 남해읍 소재 법흥사에서 쌀 70포·찹쌀 10포(18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과 찹쌀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흥사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법흥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과 찹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법흥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조직 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보건소를 시작으로 ‘청렴 BOOM-UP! 청렴 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해군은 청렴 릴레이를 통해 전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청렴 문화의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각 부서에서 선정한 청렴 다짐 문구를 선언·공유하며, 소속 구성원 서로 간의 청렴 공감대도 형성한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릴레이 결과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되며, 직원 참여 중심의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선 기획조정실장은 “청렴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에서 시작되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릴레이를 계기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릴레이는 농업기술센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아름클린’을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단체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김필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분들과 현장 종사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대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름클린 이봉언 시설장은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지원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름클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로 다수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랭킹포인트 60점이 걸린 전문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한 선수단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했으며 2024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울특별시 김기태 선수(지적장애, CLASS11)와 광주광역시 김영건 선수(지체장애, CLASS4)가 이번 대회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024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남해군에서는 주남식 선수와 박상훈 선수(휠체어, CLASS3), 백지홍선수(휠체어, CLASS2)가 경남을 대표하여 출전했지만,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매번 대회마다 묵묵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이번 대회를 위해 자체 대회도 조정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남해군탁구협회, 남해군체육회, 개인봉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마늘연구소는 11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창원FC(단장 서장욱)와 상생 발전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2024시즌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체결됐다. 남해마늘연구소와 창원FC는 K3리그 2025시즌 동안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창원 FC 홈경기 때 연구소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공하며, 창원 FC는 남해마늘연구소 제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박삼준 연구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창원 FC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서상항 및 서호 유채단지 일원에서 ‘노을 서면에서 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면주민자치회와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면의 대표 경관인 노을과 유채꽃을 주제로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별초바래길과 서호 유채단지 구간 약 8.4km를 걷는 바래길 건강걷기(건강줍깅) △23개 셀러가 참여한 에코서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및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서각·서양화·사진 등 50여 점의 예술작품 전시 △분위기를 더한 낭만 버스킹 공연 △노을과 어우러진 영화 ‘변산’ 상영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식음·숙박업소 28곳과 연계한 ‘노을 서면에서 봄 10% 할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이날 현장에는 서면 출신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정서주의 팬클럽인 ‘상도바라기’와 ‘동분서주’도 참여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특히 ‘상도바라기’는 나상도의 고향인 서호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영철 서면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예보되어
경남일간신문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남해탈공연박물관 일원에서 ‘꽃길 따라 바래길 걷기 &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활성화를 위해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다초바래길 4지선 코스 걷기 행사에는 남해군민과 관광객, 지역 향우, 주민자치위원 등 총 120명이 참가했고, 플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플리마켓 행사에는 총 17개 업체 등이 참여하여 농특산물 및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오후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통기타, 클라리넷, 색소폰연주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하의현 이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향우, 관광객,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플리마켓 부스에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이 있고, 바래길 걷기 행사 및 버스킹 공연행사 등을 편하게 즐기시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은 이동면장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보건소가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개인이 지닌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만19세이상 성인 중 △남해군 거주자 또는 남해군 직장인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이상 보유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처방을 받지 아니한 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남해군 보건소 건강생활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검진 후 면담을 통해 최종대상자로 선정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140-5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파라다랑스’가 공식 개장했다. 남해군은 지난 4월 12일∼13일 이틀간 공식 개장 행사 ‘웰컴 투 파라다랑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와 ‘다랑이 논’을 합성한 이름으로,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려 조성된 농촌 테마공원이다. 이번 개장식은 부제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봄꽃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행복 꽃 심기,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냅사진관, 인생네컷 체험,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틀간 약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행복 꽃 심기’ 체험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100팀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고,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냅사진관 등은 유료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 기간 ‘파라다랑스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보물섬 시네마에서 남해읍 이장단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안내 등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이 안내됐으며,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3려(배려, 격려, 장려) 문화 확산을 취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영화관 나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승부’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 사업은 남해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회장 채수칠)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남면 소재 주거취약계층 가구에서 도배 교체, 전등 교체 등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채수칠 지회장은 “낡고 불편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따듯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의 현장이였다.”며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마을행복나눔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로 귀향한 한 가족이 4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가족작품전 – 동행' 전시를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해로 귀향한 어머니와 딸들이 선보인다. 사진을 촬영하는 어머니 김광중 씨, 그림을 그리는 큰딸 김희정 씨, 한복을 만드는 작은딸 김지수 씨 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한 가족, 3명의 작가들이 만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남해에 돌아온 가족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지난 11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떡과 손수 담근 김치(배추김치, 깍두기)를 준비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해군 생활개선회와 하동군 생활개선회 임원진들이 함께 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도 참석했다. 이명심 회장은 “하동군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산불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0일 2025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 △여성 및 모두가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남해군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여성창업 교육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 △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은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남해군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2025년도 추진계획 공유 △이동안전 보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2022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