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류명열 의원, 정준호 의원, 이미애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에 참석했다. 위원회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김해IC 주변 및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위원회는 신어천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달 말 개관을 앞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내용 및 경과보고, 미래효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동상동 소재 원불교 김해교당 여성회와 함께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라면(30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한 라면 30박스는 회원들 간 바자회를 통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인 ▲동광육아원, ▲방주원, ▲진우원에 전달되어 성장기의 아동․청소년들이 간식을 겸한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전달 됐다. 특히 원불교 김해교당 여성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및 김치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여성회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상 속 특별함으로 함께 먹는 라면이 또 다른 별미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원불교 김해교당 여성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5월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5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교육프로그램은 ‘내가 왕이라면 어떤 물건을 무덤에 넣을까?’ 라는 주제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내가 왕이라면 가져가고 싶은 유물과 자신의 소중한 물건에 대해 발표 후 나만의 무덤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5월 10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박물관의 이미지를 지향함은 물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요양병원(시설)에 입원한 노인의 구강과 전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요양병원(시설)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흡인성 폐렴 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김해시의 고령 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15.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을 위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김해시는 해당 교육사업을 2023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입속의 노화 현상인 '구강 노쇠'는 단순히 치아나 잇몸의 문제가 아니라 씹고 삼키는 근육의 약화, 혀와 입술의 운동성 저하, 침 분비량 감소 등 복합적인 기능 저하를 포함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 기능 저하가 영양 불균형, 신체활동 저하, 만성염증을 초래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노인의 경우 조기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노인의 경우 구강 내 세균이 흡입될 경우 흡인성 폐렴의 발병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노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방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제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김해시청어린이집과 김해어린이집이 포함됐다. 해당 시설들은 노유자시설의 특성과 시설 노후도, 규모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뤄진다. 특히 김해시청어린이집과 김해어린이집은 건축 분야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1,000㎡ 이상 5,000㎡ 미만인 노유자시설로 해당 기준에 부합하여 지정이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점검 대상이 됐다. 이번 정기안전점검은 착수일로부터 30일간 진행되며,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건축 구조물의 균열, 누수, 철근 노출, 박리·박락 등 외관 결함 조사, △과거 점검 이력 및 보수·보강 내역 검토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는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의 시설물관리시스템(FMS)에 등록되며, 차기년도 유지관리계획과 함께 보고서에 명시되어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제51회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봄의 정원’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거문고와 25현 가야금의 합주공연을 비롯해 심청가 중 화초타령과 사철가 병창(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 25현 가야금의 4중주곡인 탄금Ⅱ와 합주곡인 먼 훗날의 전설, 서양으로부터 유래된 양금으로 빠른 템포의 곡을 소화해내는 동양고주파 밴드의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 가야금으로 애틋한 내용의 헌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찾을 시민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빠른 템포의 양금 밴드 공연을 도입하는 등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창작과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해 가야금 본래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감각적인 해석이 더해진 현대적 감각까지 곁들인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전통과 생기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대학생 300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할 목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조례를 제정해 장학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8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 대상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4월 신청서를 접수했다. 매년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장학금을 지원하여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업대상자는 거주지와 공항 인접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내 거주기간, 다자녀 여부와 가구 내 대학생의 수 등 배점 기준에 따라 배점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관내 소재 대학교(가야ㆍ김해ㆍ인제ㆍ부산장신)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는 가점을 부여하며 지역 인재들의 경쟁력을 제고시켰다. 지난해에는 493명이 신청, 245명을 선정하여 1억 2,25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664명이 신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유일 5성급 가족호텔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주관으로 열린 현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 관련 초청 내빈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작년 10월에 오픈해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가족형 호텔로, 지난 3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가족호텔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에 5성급 가족호텔은 12개밖에 없으며 경남지역에서 5성급으로 지정된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유일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5성급 가족호텔 지정으로 김해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관광 활성화에서 나아가 마이스(MICE)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올해 들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 활동 등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우주과학체험 이벤트 ‘별별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5일 당일 `주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태양․낮달 촬영, 별자리 해설뿐만 아니라 태양관찰기, 케플러식 망원경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야간체험`을 운영된다. 망원경을 통한 행성관측, 봄철 별자리 영상과 해설, 간이 망원경 만들기 등은 물론 스마트폰 달 촬영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전시 관람객들에게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주미션: 정답을 찾아라!` 이벤트는 물론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양계 팔찌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4~5일에는 실천형 환경 캠페인 ‘탄소ZERO X 누리아리 챌린지’를 운영한다. `에코백`을 지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선서문` 읽기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주임은“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경남일간신문 | 경남과 경북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 두 곳이 공동마케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청도프로방스는 지난 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프로방스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 청도프로방스 강명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관광자원들을 활용해 공동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청도프로방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두 관광지의 강점인 야간 콘텐츠를 특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꾸준히 모색하기로 했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특히 야간관광 특화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두 관광지가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 방문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빛의왕국 가야`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일루미
경남일간신문 | 제26회 전국한시백일장이 24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전국 유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해향교 주최, 금관이우회 주관, 김해시 후원의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김해의 대표적인 의인인 죽암 허경윤(1572~1646) 선생 추모를 시제로 했다. 죽암 선생은 임진왜란 때 도굴된 김수로왕릉의 봉분을 다시 쌓고 병자호란 때 의병을 모았던 인물이다. 이날 행사장은 선생이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선비의 절개를 고스란히 단아한 한시의 형식에 한 수 한 수를 담아내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심사에 참여한 한시계의 대가 5인은 죽암 선생의 학문과 덕행, 시대정신이 잘 반영된 작품을 장원으로 선정해 김해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해향교 박기태 전교는 “죽암 선생의 절개를 기리며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의 대표적인 의인인 허경윤 선생을 추모하는 한시백일장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자리였다고
경남일간신문 | (주)울트라이엔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버이날 특별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이엔지는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전기 및 소방시설 시공업체로, ‘착한가게 41호점’에 등록돼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착한가게’는 김해시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운영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체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국 대표는“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울트라이엔지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에 소중히 사용되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실버아카데미 임원진의 후원으로 자율이용실 노래방의 노후화된 모니터 2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실버아카데미의 4명의 임원진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총 8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이뤄졌다. 이 후원금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노래방의 노후화된 모니터를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게 됐다. 실버아카데미 이숙자 회장은 “복지관을 함께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을 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즐겁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실버아카데미 임원진 여러분의 뜻깊은 기부는 자율이용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23일과 24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3일, 김해추모의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간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시는 친환경 장사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장사시설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자 김해 추모의 공원 만장에 대비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설 자연 장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 내용, 이용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에 문제점 및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발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다. 1차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김해시가족센터로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청 시기에 따라 각 6월, 8월에 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올해 11월까지 교재 및 문구 구입, 학원비, 재료 구입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다문화가족 자녀 517명에게 2억 3,4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