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 다봄센터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밀양 다봄 돌봄지원단’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밀양 다봄 돌봄지원단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의 하나로 사회공헌기금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밀양 다봄센터 내에서 1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돌봄지원단을 5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밀양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니어클럽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밀양시) 밀양 다봄 돌봄지원단 사업 계획 수립 및 행정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 총괄 및 예산(운영비) 지원, 사업 평가 및 확대 방안 수립 △(밀양시니어클럽) 돌봄지원단 참여자 모집·교육 및 고용 관리 등 사업 운영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업 예산(기부금) 지원 △(밀양교육지원청) 돌봄지원단 근무 장소 제공 및 참여자 직무교육 등 역할 분담을 통해‘밀양 다봄 돌봄지원단’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 기술을 총망라한 산업기술 종합 전시회로, 총 31개국 536개 업체에서 1,845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밀양시는 투자유치과와 나노융합과 합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밀양시의 입지적 우수성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나노융합연구단지 △밀양 뿌리산업특화단지(하남·용전일반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나노 산단과 뿌리 산단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을 집중해서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삼 투자유치과장은“부산국제기계대전은 경남권역 내 제조업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망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우리 시의 투자 환경 및 다양한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해 투자유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전종명 아이마트 수산점 대표가 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종명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기부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시에 전달해 왔다. 또한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탁 해 오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전종명 대표는“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줄 기회를 가져 기쁘고,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앞두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5월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수많은 관광객이 밀양을 찾는 주요 행사로, 밀양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방역은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밀양강 주변과 행사장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친환경적인 약품을 사용해 주요 동선, 공연장, 체험 부스, 화장실,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감염병 매개체 서식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축제 기간 내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는 우리 시의 자랑이자 많은 분이 기다려 온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은 19일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대산화물(소장 김상호)에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산화물 소속 기사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호 대산화물 소장은“작은 나눔이 하남읍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대산화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된 라면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계약심의위원회는 법무사, 건설 관련 기술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 제한, 계약 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한다. 시청 관계자는“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역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 내 생산 제품 우선 구매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2025년‘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경남 밀양시가 5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대회, 전통문화 공연, 가족 중심 공연 콘텐츠, 거리 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려 눈길을 끈다. 시는 밀양의 전통과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밀양’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 전국 규모 7개 문화예술 경연대회 열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5월에 회화, 문학, 음악, 전통문화 등 7종의 전국 규모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잇달아 펼쳐진다. 전국연날리기대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삼문동 송림 조각공원에서 연날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는 (사)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영남루 일원에서, 전국한글백일장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의 주관으로 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휘호대회는 25일 오전 10시 구 밀양대 강당에서 밀양서도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한시백일장은 성균관유도회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에서는 당말리공원이 자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을 위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읍 수산리 당말리산에 소재한 당말리공원은 훼손된 채 방치돼 있던 도심공원 정비를 위해 시에서 2012년 생태계보전협력금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2015년 복원을 완료한 공원이다. 14,660㎡ 규모의 당말리공원은 생태학습원, 잔디광장, 초화원, 팽나무숲, 민속놀이마당, 야외무대,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체험, 교육,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공원 한가운데 펼쳐진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생태학습원과 초화원, 낙동강 절경 등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많은 분이 당말리공원에 방문해 추억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읍의 다양한 명소를 가꾸어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말리공원 인근의 수덕사도 하남의 전경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우리동네(약국·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동네 약국과 의원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는 지역 협력형 사업이다. 현재 의원 6곳, 한의원 3곳, 약국 4곳 등 총 13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기관에 정신건강 상태 자가검진 배너를 비치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태 보건위생과장은“자살 위험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한 이 사업이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약국과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밀양딸기1943’의 전국 확산을 위해 대형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1유로 프로젝트에서 열리는‘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상품 전시에 참가해 딸기크림찹쌀떡, 딸기칩, 딸기 카스텔라, 딸기청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2024년 경남 으뜸주에 선정된 딸기아랑주막걸리 제조사 밀향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에 참가해 고품질 밀양산 딸기를 활용한 전통주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밀양 농업관을 열어 딸기크림찹쌀떡, 딸기아랑주막걸리, 딸기칩, 딸기증류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밀양 딸기의 프리미엄 가치와 농촌 융복합산업 성과를 축제 관람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밀양딸기1943 브랜드의 가치 확산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농촌 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2025 국민대통합아리랑, 밀양아리랑 풍류한마당’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밀양강 둔치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경남신문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은 방송인 김말숙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와 밀양 아랑고고장구의 무대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밀양아리랑 흥’이라는 부제목 아래 밴드 우주, 가무악패 풍, 밀양 홍보대사 박태희가 출연해 밀양 장날의 풍경을 해학적인 가무악 마당놀이 무대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는‘밀양아리랑 풍류한마당’이라는 부제로 이어진다. 퓨전국악예술단 연(演)과 현역가왕 2 출신 신승태가 무대에 올라 공연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아리랑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한마음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탁구협회(회장 이병술)가 주최하고 밀양시탁구협회(회장 손용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탁구 동호인 1,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자연과 문화, 사람과 정이 살아 숨 쉬는 밀양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상동면 체육회는 17일 상동면 체육공원에서‘장미축제 및 제24회 체육대회·경로잔치’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미꽃이 만개한 5월, 상동면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 가지 주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들은 장미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장미길 산책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윷놀이, 다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경기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후 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며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진행됐다. 박정규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주민들이 마음껏 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지역주민과 어르신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6일‘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장 청년거리 내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팀당 1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시는 지난 3월 선정된 15개 동아리 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지방보조금의 집행·정산 방법,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6일 남밀양나들목에서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와 함께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화물자동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등에 따른 안전 규칙을 중심으로 최고속도 제한 장치 임의 조작, 판스프링 불법 부착, 적재물 이탈 방지 규정 등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화물차 불법 운행 합동단속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단속으로 적발된 위법 사항은 관할관청 및 경찰서로 통보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손은희 교통행정과장은“화물자동차로 인한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화물자동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화물운송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