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역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체육관에서 ‘2025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내 꿈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관내 노인·여성일자리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케이피항공산업㈜, ㈜휴롬, ㈜빙그레 김해공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포함해 총 51개사(직접 채용 31개사, 간접 채용 2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상담을 펼친다. 박람회 참여 기업의 구체적인 구인 정보는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이력서 컨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월 4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거제읍내시장 선물 팡팡 장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부터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에는 윷놀이 이벤트, 물건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웃음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 곳을 찾은 관내 3곳의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은 ‘어린이 장보기’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술 공연을 보며 시장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희 민생경제과 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재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읍내시장은 11월 9일까지 상시 개장 중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2022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약 1조 원 규모로 전국 107개 지역(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에 배분된다. 경남은 도내 18개 시군 중 11곳(밀양시․전 군)이 인구감소지역, 2곳(사천․통영시)이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337억 원(광역기금 878억 원, 기초기금 3,459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경남도와 인구감소(관심)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을 활용해 △저출생 극복, △청년유출 대응,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남해군,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으로 생활인구 증가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98억 원(광역기금 39.6억 원, 기초기금 58.4억 원)을 투입해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를 건립했다. 이 시설은 숙소, 학습실, 체력단련실, 여가공간을 갖춘 올인원 스포츠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가 4일부터 7일까지(3박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잠재투자자 발굴과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는 현지 유망 첨단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투자 동향 파악과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HUA DE’, 풍력 터빈 제조 기업 ‘SHANGHAI ELECTRIC’ 등 4개 기업을 찾아가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상하이 홍차오 해외개발서비스센터 등 2개 기관도 방문해 경남도의 해외투자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복귀기업 투자와 현지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방문이 상하이 기업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이 글로벌 첨단산업 조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외 투자유치 성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11월 10일(월)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의 저투입, 고효율을 얻고자 구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에 따른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등, 전반사양에 대하여 점검하고자 연시회를 실시하게 됐으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와 콩 탈곡기 1대를 이용해 수확 전 과정의 기계작업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 효율,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계 운용 요령 및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기술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 역시 효율적 영농,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농가의 실질적인 영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및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모집을 공고하고, 11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모집은 기존 제1금융권 중심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여,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거제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2조제5호에 따른 금융기관 중 소상공인 정책자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도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총 융자규모 300억 원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1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을 2년간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도 기존 창업·운영 자금에서 긴급생계자금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여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의 이용 선호도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3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40 남해안 세계엑스포’ 유치를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0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남도와 부산시, 전남도가 함께 남해안을 중심으로 2040 세계엑스포 등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세계엑스포는 1851년 이후 36회가 열렸지만, 해양과 섬을 주제로 한 등록엑스포는 한 번도 없었다. 남해안 전체가 연결되는 첫 엑스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1년 여수 해저터널과 가덕 신공항 완공에 맞춰 준비하면, 엑스포 개최와 연계한 남해안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경남이 주도적으로 부산·전남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부산·전남과 정례 협의체 구성,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및 관광·물류 인프라 연계 등 구체적 준비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대응도 논의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9월 말 기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32개 기관 직원식당 지역농산물 사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지역농산물 사용 비율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32개 기관 직원식당의 농산물 구매액은 30억 9천1백만 원으로 전년 구매액 30억 5천7백만 원 대비 3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그중 도내 농산물 구매액은 17억 2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16억 6천1백만 원보다 6천3백만 원 늘어나면서 사용 비율도 54.3%에서 55.8%로 증가했다. 이들 기관들은 주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전통시장(어시장, 중앙시장), 농가 및 단체를 통한 직거래 등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지역농산물 사용이 증가한 이유는 지역농산물 전처리까지 가능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안정적인 공급기반이 마련되고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노력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역 생산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에 직원식당에 필요한 농산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야외주차장에서 2025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관내 20개 소상공인과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상생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노래자랑,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보고, 먹고, 경험하며 지역 상권의 가치를 체감했고, 참여 기업들은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김길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와 동력이 된다”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골목상권,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 자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33,089제곱미터(㎡)에 지식기반·정보통신 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809억 원(국비 75%, 지방비 25%)이 투입되며, 기업 입주동(11층), 지원시설동(5층) 총 2개 동 건설이 포함된다. 2023년 12월 도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 이후, 지난해 1월 산업통상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고, 디지털전환(DX) 기업과 첨단제조업 집적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한 결과, 31일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등)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진행되도록 도는 산업통상부, 창원시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예타가 통과되면 산업통상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대학생의 관광분야 창업·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RISE 사업 연계 지역 관광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경남관광기업을 연계하여 대학-관광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소재 RISE 대학과 협력하여 경남관광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도내 대학생에게는 관광분야 창업·취업 의지를 고취하며, 경남관광 스타트업에게는 기업 홍보 및 일자리 소개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지역 관광 산업 및 일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RISE 선정 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 20명, 경상국립대학교 20명 등 총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남관광스타트업 2개사(사월의 모비딕,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가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실제 창업 사례와 관광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1일 차에는 통영 스탠포드호텔&리조트에서 한국관광공사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 교육 일환으로 ‘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에 첨단 기술 기반의 “D.N.A.(Data, Network, AI) 혁신타운”을 건립하기 위한 조성 사업이 10월 31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2024년 1월에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D.N.A.혁신타운 건축을 통한 지역 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해당 사업은 D.N.A.기업 집적화를 통해 자유무역지역뿐 아니라 관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여 새로운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D.N.A.기업의 기술력까지도 수출하여,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창원시의 기획연구보고서를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협력하여 지난 9월 산업부가 기재부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비 지원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30분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2025년 경상남도 여성 고용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여성친화적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새일센터(070-432-1068)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여성 일자리 실태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보배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아 경남 여성의 고용 현황과 향후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이정은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지정토론에서는 강길주 김해연구원 연구위원, 김기환 창원대학교 교수, 신영규 경남대학교 교수, 박주옥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이 참여해 지역의 여성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남 여성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일자리 생태계 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관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마련할 목적으로 C-블루윙 펀드 5호를 추가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Changwon)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 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로 창원 산업에 날개를 달아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시 고유 펀드의 명칭이다. 총 186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C-블루윙 펀드 5호 ‘경남-나우 경남지역혁신 투자조합’은 주요 투자 대상인 우주·항공 첨단 방위, 친환경 스마트조선 분야 등의 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시스템반도체, AI ICT융합산업, 첨단제조 등의 경남 지역 미래신산업 기업을 포함해 창원시 소재 초기 유망 스타트업에 창원시 출자금 10억 원의 2배인 2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창원시는 3년에 걸쳐 1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투자 자금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남벤처투자와 나우아이비캐피탈(주)이 공동으로 운용을 맡아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C-블루윙 펀드 5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10월 29일 오전 7시 30분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사천시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사천 기업체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사업실 이창한 실장의 강연으로 진행했다. 이창한 실장은 ‘KAI가 준비하는 우주항공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무기체계의 변화와 위성 군집 자율운용 기술을 통한 지능화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라는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 허태중 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재천 아인스스카이(주) 대표, 심걸택 에스앤케이항공(주) 대표, 전종오 대동마린테크 대표, 이용민 낙우산업 대표, 김은철 이맥스(주) 대표, 노경수 ㈜하얀 대표, 김중권 ㈜프라임자산컨설팅 대표, 노숙자 ㈜삼성디지털프라자 사천점 대표,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