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두번째 '사송 숲에 봄이 왔어요!' 권혜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사송 숲에 봄이 왔어요!'는 아이가 신도시의 봄 숲을 탐방하며 만나는 자연을 소개하고, 자연과 인간이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하는 생태동화이다. 작가는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자연에 대해 가져야 하는 자세에 관하여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권혜진 작가는 양산 동면 거주하며, 북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양산멸종위기동식물 컬러링북 '우리, 만날까?'을 출판했다. 이 행사는 4월 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5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12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와 양산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주택 임대차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이며, 2024. 8. 1. 이후 체결한 1억원 이하의 주택 임대차 계약이면 중개보수 지원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양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우편 등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 포함),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이 있으며,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 위임장,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가 추가로 필요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작게나마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어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성장의 전(全)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G-스페이스 동부' 운영 계획을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는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열악한 동부경남 창업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 내에 총 22억원(국비 14억원 포함)을 투자해 조성한 경남 동부권 청년창업 거점시설로서, 2023년 12월 개소해 지역 창업거점 전문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G-스페이스 동부'는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74개사 지원과 함께 169명의 창업인재·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지원기업들은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 60억원, 고용창출 107명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사업비 8억4천만원(도비 4억2천만원, 시비 4억2천만원)를 투입해 3개 전략과제 스타트업(Start-up),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스케일업(Scale-up)에 따른 총 8개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하여 창업기업 총 88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Start-up)은 창업문화확산 및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경남일간신문 |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양산 황산공원이 전국적인 여행지로 다시한번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분석한 ‘세대별 인기 관광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60대 이상에서 최근 3개월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황산공원’으로 나타났으며, 방문 증가율은 무려 517%에 달했다. 이 데이터는 국내 주요 관광지를 이미 다양하게 경험한 60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경남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에서도 황산공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내비게이션 검색건수 증가율이 203.4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황산공원에는 야생화단지, 캠핑장, 선착장, 자전거길, 야구장, 축구장, RC카 경기장, 미니기차, 야외무대 등 즐길거리와 물금벚꽃축제, 계란축제, 국화축제,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서는 3멍(불멍·물멍·숲멍), 황톳길 L=1.4km, 캠핑장 추가 50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립 웅상도서관을 15년만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민 및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 웅상도서관은 당시 청소년수련관이었던 건물을 2010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며 개관했다. 하지만 15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 효율 뿐 아니라 이용자 또한 줄어들어 이를 해결하고자 리모델링 설계를 진행 중이다. 리모델링 범위는 1층 전체, 3층 학습실, 전 층 화장실로, 공사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에 시민 및 이용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2025년3월4일 화요일 ~ 3월24일 월요일까지 3주간 리모델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양산시 누리집, 양산시립도서관 누리집,웅상도서관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시민 또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웅상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지식·문화·체험·소통·휴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과 이용자가 원하는 웅상도서관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들이 여성폭력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여성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공무원들에게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무원들이 먼저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여성폭력 예방은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여성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2025년에도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5개 법인과 개인 1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기준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로 시 재정기여도,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삼양화학공업(주)(대표 박재준), ㈜화인(대표 전익찬), ㈜코렌스글로벌(대표 조형근·박광재), 의료법인 힐의료재단(이사장 성순환), ㈜아이티씨(대표 김민수), 심상헌(신진테크 대표)가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은 업체들은 관련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이자 특례 지원을 받으며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되는 혜택을 받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경남도내 시단위 지자체 중 가장 낮은 실업률 보이며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양산시 실업률은 경남도내 시단위 지자체 중 가장 낮은 1.9%로 평균 수치인 3%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15~29세) 고용률은 2023년 대비 2.3%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양산시 경제가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지역 내 기업 유치와 산업 발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고용률(15-64세) 수치도 눈에 띈다. 경남도내 다른 지역의 고용률(15-64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가 고용률 통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상대적인 단순 수치가 낮게 나타나기도 했지만 고용률 추이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양산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는 4일 의회 1층 로비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난입 시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기관 내 민원인의 돌발행동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의회 회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본회의장 난입 시도 차단 △초기대응반장 개입 △사전 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경찰 신고 및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사전 수립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며 신속하게 대처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의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원동매화축제에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이 개최됐다. 양산시와 농협양산시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부 혜택을 안내하는 등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원동매화축제 방문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렛 및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매화꽃이 다소 만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와 대비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양산시의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2025 원동매화축제’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양산시 도시ㆍ농촌활성화사업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원동, 또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원동매화축제는 이상기후 여파로 절기상 입춘과 우수를 지나도 쌀쌀한 꽃샘추위가 2월 내내 계속되면서 꽃이 피지않았지만 전국적으로도 명소로 자리잡은 원동 매화축제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양산시와 양산시 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신기·북부·주남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과 신기지구 전통장류 브랜드‘엄마의 손맛’, 삼호지구 막걸리 브랜드 ‘서창도가’를 홍보하고, ‘농촌 로컬푸드’ 홍보, 추억의 종이뽑기 등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 운영을 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양산시 도시재생 및 농촌 활성화사업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거점시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및 농촌 활성화사업의 새롭고 다양한 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삼호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서창 술술 날다’를 지난달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15명의 서창동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배우가 직접 주역으로 준비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양산시는 삼호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 사업’을 모티브로 삼아 이번 뮤지컬을 기획했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창 술술 날다’는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인구가 줄어드는 서창지역의 현실을 배경으로, 주민의 단결과 애향심이 마을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며,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전통주인 서창 양조장을 중심으로 외부의 관심을 끌어모으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선 지난해 12월 공연 당시 예상 외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면서 이번 2차 공연을 추진했다”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 후 호평 일색인 만큼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 강화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외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4일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6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를 주제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사업 △수입 및 하이브리드 차종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산업육성 및 안전성 확보 기반 구축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등 추진가능한 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 등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철저한 대응을 기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국비 확보에 절실한 마음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을 발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예산편성 진행상황 모니터링, 정부·국회 관심 사업 파악 등을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양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양산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 마련을 위한 수립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간보고를 통해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중인 양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 등의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보고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지표 수립을 위해 세부적인 수정 또는 보완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기했다. 양산시는 내달 최종 보고를 앞두고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여 최종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양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양산시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비전, 전략, 세부목표을 수립하여 양산시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22년 12월 제정된 ‘
경남일간신문 | 2025 원동매화축제가 지난 3월 1일부터 3일간 원동역과 주말장터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비록 갑작스러운 추위로 매화의 만개를 기대했던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원동매화축제는 ‘원동, 또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매화가 예상보다 많이 피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축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동 웰컴 스테이지’에서는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전달했다. 또한, 원동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실국시 장터’는 지역 주민들의 손맛이 담긴 매실국시를 맛볼 수 있는 인기 코너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즐기며 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2월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하여 매화가 일부만 개화되고 대부분 개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래자랑, 매실버거 만들기,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