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2026년 4월까지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2010년 개관 후 처음 이루어지는 리모델링으로, 웅상도서관 1층 전체 구역과 3층 학습실 구역, 모든 층 화장실이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이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에는 각 자료실 내 열람, 학습실 등의 시설 직접이용은 제한되지만, 동네서점바로대출 및 외부 반납함을 통한 도서반납 등은 일부 이용할 수 있다.
또 도서관 휴관기간동안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8월 11일부터는 도서택배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인 아동자료실과 지하서고 자료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천성자료실 자료만 도서택배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웅상도서관 휴관 중에는 가까운 서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재개관 일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웅상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