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7일 군수실에서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단체와 개인이 참여한 (재)거창군장학회 장학금과 아림1004 기부금,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기부 릴레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수 ㈜미림조경의 대표는 150만 원 상당의 떡국떡 200kg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연초에도 면 지역 공유냉장고에 떡국떡을 기부했으며, 어버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강철우 전 경남도의원은 지난 12월 7일 있었던 자녀 결혼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축의금 일부인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에 기부했다. 거창군생활폐기물 소각․하수종말처리 위탁업체인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와 금강엔지니어링(주)(대표 정선용)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각각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에 기부했다. 전통시장 입구에서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다정 왓쇼이(대표 윤정묵)도 식당 운영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2021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주시상공회의소, ㈜성훈철강,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했다. 진주시상공회의소는 ‘2024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성금 7,000만 원과 백미 4,000kg(10kg 400포, 환가액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고, ㈜성훈철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 2,000만 원과 백미 1,500kg(10kg 150포, 환가액 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성금 1,500만 원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지회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열린 『2024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 한우 판매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중 일부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도 각각 성금 500만 원과 성금 200만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27일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 2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백용흠 경매부장과 정성용 경매과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했다. 특히 백용흠 경매부장은 하동군 적량면 출신으로, “직원들과 함께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데에 기부금을 적절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영농환경 개선 및 농식품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농산물 판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운영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 합천읍 소재의 귀뚜라미보일러 합천대리점 오세한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세한 대표는 “겨울철 계속되는 추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가 더 훈훈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해주신 온기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6일, 합천군 용주면 소재의 우진토건㈜ 김삼식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삼식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 전달한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삼식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교육발전기금 등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도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수입 확충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후, 정량평가(80점)와 정성평가(20점)를 통해 26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거창군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9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1일 개최된 종무식에서 올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중소기업인을 ‘2024년도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기업인은 △신성테크㈜ 이희정 대표이사 △금정산업㈜ 서영미 대표이사 △㈜동림 심승무 대표이사 △(주)AJ오토텍 김규형 대표이사 △국림피엔텍㈜ 노왕기 대표이사 △㈜경림HTC 곽경주 대표이사로 총 6명이다. 양산시는 성장잠재력이 크고 첨단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며 지역경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과정은 ▲지역산업발전 ▲기업성장력▲수출경쟁력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공헌 활동 등 5개 평가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 실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신성테크㈜는 석계산단에 위치한 자동차 조향·변속기 부품 제조업체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고객사로부터 기술 우수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으며,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고용 증가율이 67%를 기록하며 지역 고용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금정산업㈜은 어곡동에
경남일간신문 |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1분기 접수를 시작으로, 합천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총 130억 원(중소기업 50억 원, 소상공인 80억 원) 규모의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액은 5년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연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사업은 연 4분기에 걸쳐 시행된다. 대출 신청은 농협은행 합천군지부, 지역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금융상담 후 가능하다. 단, 휴·폐업자,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합천군은 총 30억 원 규모의 인구감소지역 기업특례보증사업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이 가능하며, 3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기업특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오후 3시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 및 시무식을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로 대체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근 지속되는 인구 감소, 정치적 혼란, 여객기 참사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건설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 그리고 소비 경제 촉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군은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025년 총예산 6075억 원 중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한신공영 판결금 지급 후 남은 540억 원의 판결금과 추경 예산 509억 원 등 총 1049억 원을 민생회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46억 원으로 확대하며, 추경에도 이를 대폭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25년은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으로 매력있는 농촌생활 개선을 위한 예쁜하동 만들기 사업비 21억 원, 매력있는 하동읍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세계 11개국에 518톤의 쌀을 수출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7일 미국으로의 올해 마지막 쌀 수출(18톤 선적)을 끝으로 연초 세운 수출 목표 500톤을 초과 달성하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하동군은 올해 경남 지역 쌀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Kati(농식품 수출정보)에서 제공하는 연간 쌀 수출 데이터가 내년 2월 말 확정 예정이긴 하나, 현재 추세를 보아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103톤) 대비 다섯 배 이상 증가한 기록적인 성과로, 해외 시장에서 하동 쌀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하동군의 강력한 수출 의지와 선제적인 지원 정책의 결실로 볼 수 있다. 군은 2024년 초부터 쌀 수출 촉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수출기반 조성 분야 4개 사업 3억 3천만 원 △물류․가격 경쟁력 강화 분야 3개 사업 9억 5천1백만 원 △홍보․브랜드 인지도 강화 분야 3개 사업 2억 원 등 다양하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3% 이자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150억 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해 이자 지원을 제공하며, 지원 대상은 함양군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다. 세부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는 함양군청 공식 웹사이트와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자지원 사업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로, 군은 신속한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장보기, 점심시간 외식의 날 운영,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0일 지리산함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이자지원 사업
거창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성과로 총 1,232억 원 확보 올해 정부 및 경남도 공모사업 50개 선정, 선정율 80.6% 달성 지역특화사업, 지방소멸 대응 등으로 군정 발전의 발판 마련 거창군이 2024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며 총 1,2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국도비 포함 842억 원은 군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대형 공공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창군은 올해 50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선정율 80.6%를 기록했다. 군은 초기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을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는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299억 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403억 원)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84억 원)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교육, 농업, 문화 분야를 포함한 지역 특화사업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오랜 기간 동안 군민들의 관심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와 예산절감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부문에서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주민참여 예산의 사회적ㆍ계층적 다양성 포용, 확장적 위원회 운영, 구체적인 사업 제안을 통한 정책 고도화, 그리고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요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예산절감 분야에서는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관람석 열처리 작업을 통해 전면 교체 비용을 절감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람석에 발생한 백화현상에 대해 열가소성 특성을 이용한 열처리 작업으로 비용을 절감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도 지방재정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우리 군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오전 11시 20분 남해군수실에서 남해군과 ㈜소노인터내셔널 간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총괄임원 등 3개 기관의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6월 개장을 앞둔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행정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행정적 지원, 그리고 호텔관광 관련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남해의 국제적 해양리조트인 쏠비치 남해 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6월에 개장 예정인 쏠비치 남해는 남해 미조면에 위치하며, 2만 6천 평의 부지에 451실 규모의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직접 고용 130명, 간접 고용 100명 등 총 230명의 일자리를
경남일간신문 | 남부공항서비스(주) 감사실은 11일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신규 감사자문위원 위촉식과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총 5명으로, 위원장에는 박건욱 창원지방법원 조정위원과 전 경남은행 부행장이 선출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이희용 변호사, 박배선 법무사, 이정화 전 김해시의회 부의장, 김명욱 전 경남도청 감사실 및 창녕부군수가 임명됐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며, 감사 업무의 선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연간 감사계획 수립, 감사 운영 방향 설정, 법률과 회계 자문을 비롯해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부공항서비스(주)는 내부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최기봉 상임감사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청렴도와 반부패 활동, ESG 경영 등 내부 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감사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자문위원회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