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2월 28일 갱번마루(구 진목초등학교)에서 ‘제21회 입학식 및 개강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80여 명을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배움의 의지가 지역사회의 큰 원동력이 된다”며, “설천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채현 설천면장이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남해군민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도 진행됐다. 박종업 설천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설천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컴퓨터 교육, 서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과 교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남해군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올해 시행할 주요사업 및 남해군 장애인복지 발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경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필요시 임시회의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남해군의 복지 정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남해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2014년 남해군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 예산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고,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됐다. 임병훈 대표회장과 장성래 선임이사가 선출됐으며, 이사로는 조혜연, 김민영, 강미라 위원이 선출됐다. (사)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는 연중 앵강만 습지탐구, 탐조학교, 환경의날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 생태관광 리더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 주최 우수환경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를 위한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행정,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재)남해마늘연구소, 군의원, 농업인단체, 전문농업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연 협의체이며, 마늘명품화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와 기금운용 성과분석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결산의 건’과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성과분석 보고 건’이었고, 2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또한 남해 마늘 명품화 및 시장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씨마늘 단지 확대에 대한 논의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마늘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군의 주 소득원인 마늘의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남해마늘 명품브랜드 제고와 소비촉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남해마늘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사업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회장 황종병)는 지난 2월 28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40여 명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류경완 도의원, 박종길 부의장 및 군의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남해군 농촌지도자회는 남해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군연합회 선진지 견학 △3개 읍면 선진지 견학 △공동학습포장 운영 △마늘 및 감자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농촌환경정화사업으로 빈농약병 수거를 추진했으며, 소형중장비 교육을 통해 20명의 회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연합회 행사와 농촌환경정화활동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던 읍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설천면, 우수상은 고현면, 장려상은 이동면이 수상했으며, 수상 읍면에는 부상으로 화전화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황종병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환경 개선과 회원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 교육 9회,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 6회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참여 친원 1500 명보다 더 많은 1,803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방증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최신 농정 시책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농들을 위해 읍면 순회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남해군의 주요 작목인 벼, 마늘, 시금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집합교육에서는 남해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호박, 참다래, 두릅, 마늘, 고추 재배기술이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 고려대장경판각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현옥, 장영자 의원, 관련 부서장, 고현면 이장단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남해군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라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고현면 일대를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2024년 6월부터 ㈜싸이트닝플건축사사무소가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기본구상 및 세부 사업을 발굴하여 11월 7일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장경이라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고현면의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기본구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은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관련부처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대내외적으로 남해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임을 적극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임도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남면 소재 임도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추진했다. ‘게릴라가드닝’이란 방치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땅에 정원을 가꾸는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청과 남해군산림조합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임도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야생화 꽃씨를 뿌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게릴라가드닝은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자연을 더 가치있게 되살리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오늘 뿌린 꽃씨가 어느새 길을 따라 알록달록한 꽃들로 활짝 핀다면 임도는 더 이상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공간이 아니라 이색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관내 전 임도에서 읍면 주민들이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군은 임도 관리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임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설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창렬·부녀회장 김영순)는 지난 27일 설천면 문항마을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천면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씨감자 150kg을 심었다. 설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창렬·부녀회장 김영순)는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사랑의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감자심기 활동을 마친 후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남해군민 3려(배려, 격려, 장려) 실천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6월에 수확 예정이고,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반찬나눔’ ,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지역의 경로당 이용자들을 위한 감자인 만큼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관리감독자 10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 관리감독자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팀장, 과장이 해당 된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 의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정으로 수료 시 법정의무교육 16시간 이수가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공공기관 사례중심 응급처치 요령 등이었으며,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혔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 남해군의 군정 슬로건은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이다. 그 중에서도 ‘안전하게’가 가장 중요하다. 산업재해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 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28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하여 2기 이사 총 26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의 건 △규약 개정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사무국장 임면 동의의 건 등이었으며,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연임하는 최종철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서 남해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날 이사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충남 회장(남해군수)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들로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해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위촉된 남해군장애인체육회 2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이영준 △부회장 강태성, 장홍이, 정중구, 김신선 △이사 김지영, 손미경, 최정화, 최종철, 고성용, 곽성원, 김근주, 김길주, 김낙균, 김동일,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3명을 위촉하고, 이에 따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남해군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권지킴이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가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인권 보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후에는 김현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설명하고, 인권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악성민원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원지적과 민원행정팀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동참해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 만들기를 위한 홍보 물품(티코스터)을 배부했다. 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악성민원 예방 및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보호장구를 배부하는 한편 유선 전화 연결 시 전체녹음 실시 안내문구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26일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와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곽기두 보건소장과 고현옥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상호 협조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동참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안전망 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남해군보건소는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관리지역인 남해읍 외 4개지역(남면, 고현면, 설천면, 상주면)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재 추진 중인 방문보건 의료비 지원, 요실금 의료기기 대여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현옥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돌봄 대상자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보건 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5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보육 사업 및 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이 설명됐으며,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의 감소로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부분 제한하는 안건이 처리됐다. 규모가 작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어린이집의 정원 39인 이하인 곳에 원장이 보육교사와 겸임이 가능하도록 허용 하는 데 전원 동의했다. 또한 보육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교사 대 아동비율 농어촌 특례 규정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특히, 특례 허용에 따른 초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 지급금액 비율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영유아가 행복한 지역이 곧 남해군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 아닐 수 없다.”며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정책 위원들과 우리군 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