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중반을 맞이하여 고성군의 군정 목표인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려는 노력이다.

특히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는 보건직, 간호직, 농업직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와 농업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는 고성군의 농업 특성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결원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인력을 배치하여 조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