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가야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화재·한파사고예방, 생활속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라는 테마로 1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한파 사고예방 수칙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재난예방 안전신문고 홍보물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모여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기·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가스밸브 점검, 전기 콘센트, 난방기구 등의 안전 상태를 미리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