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노인회 삼가면분회(분회장 정수영)는 21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 서문병관 삼가면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정수영 분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문외환 지회장이 신임 경로당 회장 7명에게 등록증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4년 결산 보고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각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수영 분회장은 “지난 한 해 경로당을 위해 애써주신 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가면 분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삼가면분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삼가면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