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충무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및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 결과 보고와 2025년도 연간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현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하겠다”며 “올해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