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읍은 22일 하늘과 함께하는 에어랜드항공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량항공기 교육, 체험(시험) 비행 시 산림지역 공중감시를 통하여 불법 소각행위,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합천항공스쿨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기존 산불초소 및 기동 감시원만으로는 산불 감시에 한계가 있었으나, 에어랜드 항공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가 가능해지면서 산불없는 합천군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