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IT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확대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편집, 쇼핑 등 전자상거래, 정부24, SNS, 구글, 유튜브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과정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과정을 신규 개설, 챗GPT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천읍 제일전산학원과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두 곳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