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지역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2명으로,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이다.
채용된 의사는 진주시보건소, 보건지소 및 관내 보건의료 활동지역에서 근무하며, 일반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읍·면 지역 순회 진료 등 진료 업무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 및 건강 상담과 같은 지역 보건의료사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2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2월 11일 도착 분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의사 모집에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시정소식-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