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여성회관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2급, 힐링타로전문상담사, 바리스타, 홈패션, 건강마사지, 생활영어 중급(원어민),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떡제조기능사 등 총 2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채화, 영어초급, 바리스타(주간반) 과정이 새롭게 개설됐으며, 직장인을 위한 헤어미용(야간반), 생활요리(야간반) 과정도 추가 편성됐다.
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해 6월 30일까지 16주간 운영되는데, 일부 과정은 12주간 운영된다. 16주 과정은 4만 원, 12주 과정은 3만 원이고, 재료비·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지만, 수강인원은 과정별 14명~2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 감면 대상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사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사천사랑카드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1인 2과목까지 면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