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올 한해 12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9개 사업 593명에게 총 9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는 752명에게 9억 6,000만원을 지급했다.
상반기 1차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성적우수 장학금 ▲기업체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장학금 ▲기업연계 취업 장학금 ▲다자녀가정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등 7개 사업이다.
2차 접수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 ▲예·체능 꿈나무 장학금 2개 사업이다.
재단은 3월에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학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은식 이사장은 “올해에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