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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박대출 국회의원, 10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지난 2015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우수상임위원장상)’ 10년 연속 수상

▲ 박대출 국회의원 (국민의힘·진주시갑) 

 

경남일간신문 | 박대출 국회의원이 2024년도 국정감사에서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박 의원은 2015년부터 매년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특히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경제와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다뤄온 그의 검증 활동이 주목받았다.

 

박대출 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중요한 사안들을 꼼꼼히 짚어냈다. 여야 간의 정쟁적 요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모범이 되었으며, 국정감사 현안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정책질의를 하면서도 슬기롭게 극복했다.

 

대표적으로 야권이 공격하는 ‘체코 바라카 원전 관심서한’, 이전 정부에서도 똑같이 발송 확인, ‘홍남기 국가채무전망 왜곡’ 이후 IMF, 한국 관련 보고서에서 해당 기재부 전망치 패싱, 미혼 2명이 신혼부부보다 유리한 ’결혼패널티‘ 전 부처 전수조사 요구, 중국발 물량폭탄으로 세관 1인당 41만개 처리 업무마비 지적, 가계부채 ‘文504조 vs 尹33조’ 현 경제당국 운신 폭 좁힌 ‘文 욜로정권’ 지적, 한국은행 경남본부 인력규모(29명), 인구 대비 ‘비수도권 꼴등’ 지적, 경남과 대한민국 미래 위한 ‘방산·우주항공·원전 분야’ 국가전략기술 지정 필요성 지적 등 송곳 같은 검증을 통해 중진 의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대출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현재 4선 의원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진심을 알아봐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국리민복(國利民福)상의 10년 연속 수상은 국가를 이롭게 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과 진주 시민의 민생을 더 가까이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26년 동안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기존 시상 명칭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우수상임위원장상’이었으나,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