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문화체육과는 지난 4일과 5일, 체육시설 사업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진흥과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중경 과장과 담당자는 지난 4일 경남도청 체육지원과를 방문하여 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함양군은 최근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회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파크골프장이 부족하여 이에 대한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를 방문하여 함양군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여가활동 등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레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