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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 시행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한 지원사업 지속 추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옥내 급수관(수도관)이 노후·부식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교체 또는 갱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64세대, 2024년 28세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량 공사비 지원금은 교체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5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내 배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갱생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2월 사업공고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