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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1만 411개 대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7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생활편의증진을 위하여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이 사업은 주소정보시설의 설치상태를 점검하여 시설물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현장 조사로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의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KAIS’를 활용해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 할 방침이다. 이후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 및 교체하고, 표기에 오류가 있는 것은 데이터 검증과정을 거쳐 시설물과 데이터의 일치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으로 총 1만 411개이다. 지난해에도 일제조사를 통해 1만 363개의 시설물을 점검하여 246개를 정비했다.

 

진주시는 이번 일제조사 완료 후 문산읍 외 7개 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