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30일 약 4개월간 동해면보건지소 개·보수 공사로 인하여 자리를 옮겨 임시 보건지소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시 보건지소 운영 장소는 동해면사무소 맞은편 ‘고래를 품은 작은도서관’의 북카페로 이용하던 공간을 임시 진료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공사 기간 운영되는 임시 보건지소에서도 진료,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되는 동해면보건지소를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 의료환경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 중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 동해면보건지소 운영 시간은 원래대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방문 후 이용하시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행정과 보건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