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가회면은 19일 노인일자리(내고장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을 활용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사례로 배우는 안전교육’, ‘노인일자리 적응하기’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분석 및 예방 대책 등을 포함했다.
현재 가회면에서는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 5명이 체육공원과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