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자전거연맹은 2월 20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쌀 5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2월 14일 열린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을 뜻깊게 활용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맹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김상배 취임회장은 “오늘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스포츠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자전거연맹은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자전거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3회 고성 공룡나라그란폰도 대회를 오는 3월 29일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