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엔청복지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을 위한 이용인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일환으로 자해 및 타해와 같은 위험한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1 대 1 맞춤형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선정은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서비스 지원 필요도를 고려해 결정하며 전문인력과 발달장애인이 1 대 1로 낮 활동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