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은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카드는 도서 및 학습물품 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 교육앱 구독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12월 12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지역 내 가맹점은 판타지, 밀당책방, 산아책방 등 3곳이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난해 수혜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로 사용가능하다.
단 초중고교육비 자격 보유자는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담당이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