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개천면분회(분회장 강일석)는 2월 26일 개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천면 2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좌연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새로 임명된 구례경로당 신임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어 개천면분회 부회장 선출 및 기타토의 등을 진행했다.
강일석 개천면분회장은 “지금까지 개천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 모범을 보이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시는 노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돌봄서비스,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