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이장협의회(회장 이상부)에서는 2월 2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마을 이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장 수여, 감사 보고, 2024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 신임 회장 선출, 회칙 개정, 신임 임원진 구성, 기타 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첫 순서로 고성읍이장협의회에서는 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고성농협 직원 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를 전달했다.

 

이어서 감사 보고, 작년 결산 승인에 이어 고성읍이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는 양덕마을 이상부 이장이 선출됐다.

 

이상부 회장은 “마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마을이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42개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항상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나서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살기 좋은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