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남해군에서 제19대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응원하기 위한 마음도 담겼다.
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보물초 캐기 체험 및 조끼 만들기 과제교육 등을 진행하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남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해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알아가고,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단이 한층 더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는 18개 시군 247개회 7,386명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지난해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 예방 캠페인, 한부모가정 고추장 나눔, 6.25 참전용사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