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6일 산청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봄맞이 산청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중가요, 고고장구 및 색소폰 연주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연계 추진해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시장 이미지 쇄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