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3월 8일부터 ‘스페이스 미조’ 3층 공연장에서 월 2회 독립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미조는 기존의 미조 남항 냉동창고를 재생한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해군은 스페이스 미조에서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감독과의 소통의 장도 펼칠 계획이다.
3월 8일 '어른 김장하'를 시작으로 3월 21일 '장손', 4월 12일 '그녀에게'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구체적인 상영 계획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네이버폼으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