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가족상담소는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맞이하여 3월 5일 CGV고성점에서 고성군민 48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알리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성CGV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영화 ‘라라랜드’를 감상하며 여성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라라랜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이날 상영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객은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의미 있는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영화를 통해 여성의 꿈과 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명숙 고성가족상담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여성의 권리를 되새기고 성평등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성가족상담소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