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및 돌봄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기르고자 하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총 5개 과정, 1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정원은 과정별 6~30명 내외로 양산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강좌로는 실습교육인 △펫티켓 및 기초훈련(동물동반) △펫 위생미용 및 목욕(동물동반) △펫 간식‧용품 만들기 과정 등이 있으며, 펫로스증후군과 극복방법, 반려동물의 암과 치료방법 등에 관한 이론교육 또한 일부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결과 및 수강생 설문조사결과 등에 따라 시민 수요를 반영한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동물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공존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