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시민체험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되며, 합성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입주한 청년 예술인 4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아크릴화(미술) ▲기초부터 시작하는 힐링 수채화(미술)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나만의 오브제(제스모나이트 공예) ▲종이로 피워내는 시들지 않는 꽃(종이공예)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홍보물에 기재된 프로그램별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