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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시, 고양이섬 용호도 ‘섬 활력 장터’ 개최

마을 먹거리 사업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8일 용호도 용초마을에서 냥냠푸드사업의 일환으로 ‘섬 활력 장터’를 개최했다.

 

용호동 용초항은 지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냥냠푸드사업은 고양이섬으로 불리는 용호도의 이름을 딴 도시락개발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용초마을회를 중심으로 ‘섬사람들의 정(情)이 오가는 주말장터’라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마을 먹거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간의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용초마을 주민과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영명 도의원, 강성중 도의원, 행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한산면 용초마을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간 도어교류 자매결연식도 개최됐다.

 

도시와 어촌이 서로 협력해 지역 활성화와 관광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센터 강인호 대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섬 활력 장터를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 간 소통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용호도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제공해 용호도에 신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