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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3구역’본격 착수

박영규 부군수,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 점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강진만 3구역에서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에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12일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깨끗한 남해군의 청정바다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세 개 구역으로 나누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구역과 2구역에서는 △바닥경운 1,860ha △폐기물 5,722톤 수거라는 사업 성과를 거두었고, 강진만 3구역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어장환경 개선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