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꽃 양묘장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실증시범온실 견학 및 원예활동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20명이 참여하여 실증시범온실을 견학하고, 꽃 양묘장에서 꽃과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원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온실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주요 시설물, 양묘장 견학과 꽃식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50회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꽃 양묘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