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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복지재단 운영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서비스 다각화 추진

주체적 성장을 더하는 복지, 미래를 잇는 노인복지관

 

경남일간신문 | 창원복지재단은 2025년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 운영 방향을 5대 핵심 가치인 ▲맞춤 복지 ▲참여 복지 ▲지속가능 복지 ▲존중 복지 ▲안전 복지를 정립하여 ‘주체적 성장을 더하는 복지, 미래를 잇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사회의 변화와 트렌드 반영으로 삶의 질 향상’, ‘시대 변화에 맞는 정서 plus 신체 돌봄 지원’, ‘일상에 스며드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 참여자 주도, 미래지향적 서비스 실현, 다양성과 인권 존중,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문화 확산 도모와 디지털 복지관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지향적 서비스 실현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 3개소(의창·성산·마산합포)는 2024년 1월부터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복지재단으로 이관 운영하게 됐으며, 복지재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사업 추진과 복지서비스 확대를 도모했다.

 

1년간 운영 추진 성과로 이용 인원이 ‘전년도(2023년) 대비 104,961명(연인원) 증가’ 했으며, ‘위기 및 취약노인 지원체계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했고, ‘외부지원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홍재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재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처하겠다”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