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박순철 회장이 ‘제1회 경상남도 한마음인류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지역에서 인류애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발하여 격려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였다.
박순철 회장은 1983년부터 41년간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아동보육시설 물품 나눔 △반찬·도식락 배달봉사 △목욕봉사△지역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순철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으로 한마음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봉사와 나눔은 공동체적 삶을 조성하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박순철 회장님과 같은 봉사자 한분 한분의 손길로 따뜻한 창원시가 만들어져 가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