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월 14일 고성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자전거대회)’의 안전관리 심의를 위한 2025년 제1회 고성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전 고성지사 등 지역 안전 유관기관과 고성군자전거연맹,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안전대책, 비상시 조치계획,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전문적인 시각에서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유익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류해석 부군수는 ‘2025 공룡나라 그란폰드’에 대해 “봄철을 맞아 많은 선수들과 가족들이 대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빈틈없는 대회 준비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주관부서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는 오는 29일 고성군종합운동장 및 고성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