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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노력

신도시·웅상정수장 입상활성탄 교체공사 시행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낙동강 원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신도시·웅상정수장의 입상활성탄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상활성탄 교체는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66㎥의 신탄을 교체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입상활성탄 신탄 구입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말까지 교체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입상활성탄 흡착설비는 흡착지에 입상활성탄을 채워 넣고, 처리할 물을 통과시켜 맛·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총트리할로메탄(THMs) 등을 제거하는 고도정수처리 공정의 하나이다.

 

양산시는 입상활성탄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재생탄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신탄으로 교체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2025년 12월까지 신도시·웅상정수장의 입상활성탄 교체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