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14일 영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6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도천파크골프장을 기점으로 기관·단체별 3개 구역을 지정해 영산천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 홍보와 종이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희정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없는 쾌적한 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