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51분경 하동군 금남면 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35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16일, 일)넘어진 후 허리를 다치고 통증이 심해져 오늘(17일, 월) 요양보호사가 직접 신고한 것이다.
대도항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들것을 이용하여 환자를 신속하게 경비함정으로 이송한 후, 환자 상태를 살피며 신노량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